생강의 성분과 효능, 보관 방법 및 섭취 시 주의할 점

생강

 

생강은 25세기가 넘는 동안 중국과 인도의 전통 의학에 의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멕시코 전통 의학에서는 주로 위장병에 사용되었습니다.

생강은 동인도 힌두스댄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멕시코로, 그리 자메이카로 옮겨졌습니다.

 

 

따뜻한 열대 기후에 토착한 생강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자케이카, 멕시코와 하와이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중 인도가 전체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지역에서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성분과 효능

신선한 생강은 수분 80.9%, 단백질 2.3%, 지방 0.9%, 미네랄 1.2%, 섬유질 2.4 %, 탄수화물 12.3%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 (zingerone), 진저롤 (gingerol), 쇼가올 (shogaols) 등의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생강의 효능으로

1) 전통 한의학에서 체액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것은 심장 근육에 대한 강력한 자극 효과와 혈액을 희석 시 킴으로써 몸 전체의 혈액 순환을 자극합니다.

 

2) 생강의 주요 성분은 소화기의 근육 활동을 증가시켜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와 편식을 개선한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생강은 주로 메스꺼움, 멀미에 치료하였고 소염제, 통증 치료제로도 사용되었습니다.

 

 

3) 생강의 활성 성분이 대장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항균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생강은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의 생산으로 발생되는 곰팡이인 아스페르길루스를 억제합니다.

 

4) 일본의 한 연구에서 생강의 활성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무리한 활동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혈액의 응고를 감소, 혈소판의 응집 억제 효과는 마늘과 양파보다 더 높습니다.

 

 

5)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감기 초기에 차로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생강 잎을 적당하게 썰어서 헝겊주머니에 담아 입욕제로 사용하면 근육통을 완화시켜 주고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의 보관 방법

생강을 재배할 때 뿌리가 썩어서 피시움이나 푸사리움이라는 곰팡이와 세균에 의해 토양 전염성 병이 발병됩니다. 이 병원균은 증식 속도가 빨라서 미리 예방을 하여야 합니다. 독성을 유발하는 이 독소 생성 곰팡이균은 토양에 전염되고 생강 표면에 증식될 수 있어서 저장 시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생강을 구입할 때, 황토흙에서 재배한 굵고 넓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의 보관 방법은 흙이 묻어 있는 그대로 신문지 등에 싸서 서늘한 곳이나 땅에 묻어두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통생강을 하나씩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다진 생강은 얼음 트레이에 담거나 지퍼백에 넣어 소분할 수 있도록 칼등으로 모양을 내어서 냉동 보관합니다.

 

 

 

 

섭취 시 주의할 점

생강은 섬유질이 많아서 생강의 일부분이 썩었더라도 곰팡이와 독성 물질이 섬유 조직을 타고 전체로 퍼졌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곰팡이가 피었거나 썩었다면 그 부분을 도려내서 먹지 말고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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