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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구강청결제 주의 성분 꼼꼼히 보고 선택

by 굿웨이브헬스 2023. 4. 26.

대표적인 입냄새 관리로 구강청결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여 입속 유해 세균을 제거해서 구취의 원인을 없앱니다.

 

그러나 모든 구강청결제가 구강 세균을 잡아주지는 못하고 구강청결제의 어떤 유해한 화학 성분은 입안환경의 균형뿐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강청결제의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구강청결제의 주의해야 되는 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강청결제 주의 성분

구강청결제는 가글액, 가글제 등으로 불리며 주로 알코올과 불소, 계면활성제, 살리실산메틸, 과산화수소, 클로로헥시딘, 메탄올, 벤제토늄염화물 등

 

맛과 향을 내는 첨가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구강청결제에는 화하고 청량하며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파스 성분의 살리실산메틸과 높은 알코올 함량으로 안전성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되는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리실산메틸

실리실산메틸은 작용 시 살리실산과 메탄올로 분해되는데 메탄올이 체내에 들어가면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포름산이 생성이 되어

 

먹는 약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공기 중으로 휘발되는 파스 등의 외용으로만 사용됩니다. 

 

근육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파스의 주성분으로 해열과 소염진통, 소화기능이 있어 의료용으로도 쓰이고 독특한 향으로 껌이나 사탕, 청량음료 등 일부 식품류에도 첨가되어 있습니다.

 

기준치 이상의 체내 흡수 시 심한 현기증이나 졸음,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고 경련이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강 내부는 점막으로 구성돼 살리실산메틸을 더욱 잘 흡수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구로 실리실산메틸을 섭취하면 체내에 생성된 메탄올이 시신경 독성을 일으켜서 경구 의약품으로 제조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메탄올을 15ml 음용하면 실명하고 60 ~ 240ml 섭취하면 사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2007년 대한안과학회지 논문에 국내의 60대 남성이 메탄올이 든 자동차 유리세정제 300cc를 술로 오인해 음독하고 3일 뒤 양안의 시력 감소를 호소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사례가 있습니다.

 

 

 

 

구강청결제 섭취 후 체내에 생성된 메탄올이 또한 시신경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구강소독제에는 음용이 가능한 기준치 이상의 살리실산메틸이 함유되어 있어 사용 시 절대 삼키지 말고 반드시 뱉어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과거 최종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구강청결제, 바르는 파스, 붙이는 파스, 스프레이 파스 등에 들어가는 살리실산메틸 성분이 독소정보시스템에 있다.

 

외국에서는 적은 양을 흡입하더라도 태반을 통해 33주 정도 되는 태아를 사망케 하는 예도 있다.

 

생식 독성이 발현하게 되면 굉장히 위험한 성분"이라면서 "아이들의 경우 삼킬 수도 있고 구강 점막을 통해 흡수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외국에는 배합도에 대한 기준이 있지만 우리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구강청결제 배합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특유의 상쾌한 향과 느낌에 삼키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을 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저용량의 살리실산메틸에 노출될 경우 성인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가급적이면 살리실산메틸이 사용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높은 알코올 함유

구강청결제에 높은 알코올 함량이 구강 건조를 만든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영남대 약학대학원 김성철 교수는 메디컬투데이의 인터뷰에서

 

"알코올 함량을 높인 제품은 더 강력한 살균 성능이 있을지 몰라도 이후에는 침을 더 안 나오게 만들어 구강건조증을 만들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상세균은 침에 들어있는 성분을 먹고사는데 알코올로 인해 침이 마르게 되면 정상세균이 악성세균으로 바뀌어 구강 건조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김 교수는 "구강건조증은 2차 구강질환이 있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치주 질환이 오게 되고 입냄새가 심해지고 구내염이 온다"라고 말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계자는 성인 몸무게 50kg 기준으로 구강청결제를 10개 정도 섭취해야 독성이 나타난다며 구강청결제는

 

자신도 모르게 소량 마시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과다 복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강청결제를 사용한 후 약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권장합니다. 만 2세 이하 어린이는 구강청결제를 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구강청결제의 주의해야 될 성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강청결제를 구입할 때는 특히 살리실산메틸과 알코올이 없는 제품이나 적게 함유된 순한 구강청결제를 구입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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