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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원인과 관련 증상

by 굿웨이브헬스 2023. 5. 31.

 

우리 주위에는 손발이 차가워 추위를 더 타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름의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이 지나치게 냉기를 느끼게 하는 수족냉증. 그 원인과 관련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의 원인

손발이 유난히 차가운 사람은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로 가는 혈액의 양이 현저히 줄어드는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에도 그 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소화가 잘 안 되고 체한 느낌이 들면 식은땀과 오한, 복통, 설사, 어지럼증과 몸살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식도에 걸린 음식물이 주변의 기관들을 압박하여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면서 손발이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 혈액순환장애

손발이 차가운 대표적인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입니다. 추운 날씨에 자극으로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혈액이 양이 줄어들어 말초신경에까지 영향을 주어 혈액 공급이 어려워집니다.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신체의 체온 유지와 에너지 생산 등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서 나타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심하게 느끼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듯 오한이 자주 느껴지고 만성 피로감과 체중이 급격히 늘어날 때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 여기를 통과하는 손가락의 감각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통증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엄지 등이 마비되어 잘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에 손을 넣거나 날씨가 추우면 손이 유난히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 빈혈

빈혈은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이 온몸에 잘 돌지 않고 충분한 공급을 하지 못해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저산증을 초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몸에 온기가 퍼지지 않습니다.

자주 나른하면서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갑자기 머리가 띵하게 어지럽거나 추운 곳에서는 덥고 더운 곳에서는 추운 증상을 보이면 빈혈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척추 질환과 목 디스크

퇴행성 척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허리 통증 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저린 증상과 함께

허리 통증이 심하고 내리막 길에서 다리에 힘이 풀리는 증상이 있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신경이 눌려서 손발이 떨리고 시린 증상을 동반합니다.

어깨와 머리가 저리고 아픈 느낌이 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경피증, 피부경화증

피부경화증은 피부의 일부분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증상으로 심각하게는 소화기, 신장, 폐, 심장까지 장기도 점차 딱딱해지며 섬유화는 질환입니다. 증상의 시작은 손가락과 손에서 시작하며 손가락과 손이 붓고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뻣뻣해지는 증상이 보이다가 나중에는 시리게 됩니다.

피부가 조이는 느낌과 손가락 마디마디가 잘 느껴지지 않고 유연성의 감소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 레이노 증후군

차가운 온도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에 소동맥 수축이 빠르게 시작되어 피부색이 부분적으로 창백해지거나 파랗게 청색증으로 변하는 질환입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혈관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며 통증, 손발 저림 등의 감각 변화를 일으킵니다. 

 

따뜻한 온도 변화에도 피부색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하여 피부가 헐거나 만성상태가 지속되어 심하면 드물지만 괴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칼슘차단제, 알파차단제 등 혈관 확장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손발이 차가운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손발이 차가운 현상은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일부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고, 또 근거가 없거나 효과 없는 치료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게 되어 수족말단 궤양이나 괴사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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