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종영 시청률 시즌3 이제훈 무지개 5인방

 

모범택시 2 종영 시청률 시즌3

지난 15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가 종영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전국 21.0%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 시청률은 시즌1을 넘어서는 성과며 한국 드라마의 시즌제에서 성공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이제훈은 한 인터뷰에서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시즌제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다" "한 번의 드라마로 휘발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고 기대하는 시즌제로서 '모범택시'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기뻤고 그래서 더욱 작품 완성도에 욕심이 났다"라고 말했습니다.

 

 

 

해외에서도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아시아의 최대 OTT 플랫폼 Viu에서 홍콩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와 중동 등 16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최다 시청 작품 1위에 올랐습니다. 

SBS는 모범택시 2 종영 직후에 시즌 3 제작을 공식화했습니다.

 

 

 

무지개 5인방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무지개5인방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무지개 택시 운수 5인방의 케미가 시청률을 높이는 데 한몫했습니다.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은 "무지개 5인방의 케미를 계속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제훈은 김도기 모범택시 운전기사로 조금은 무겁고 진중한 본캐(본캐릭터)와 사기 재벌, 농부, 사이비 교주 등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 대표인 장성철 역으로 사적인 복수와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응징에 나서는 역할이었습니다. 권위적인 꼰대가 아닌 참어른으로 시골 노인이나 저승사자, 의사 등의 부캐릭터를 선보이며 재미를 높여주었습니다.

 

 

 

표예진은 시즌1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이제훈과 극 중에서 핑크빛 커플 케미를 선보였던 고은역을 맡았습니다. 표예진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제훈을 예전부터 이상형으로 꼽았었는데 현장에서 이제훈을 실제로 만나보니 더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알고 있다는 티는 안 내는데 혼자 민망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엔지니어와 현장 출동반으로 활약했던 최주임 장혁진은 배유람과 함께 케미를 선보이며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종영을 앞둔 인터뷰에서 그는 "촬영하는 기간이나 방송하는 기간이나 너무 행복했다. 힘들게 촬영했던 만큼 결과도 좋게 나와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모범택시' 시리즈를 계속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다"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배유람은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로 베트남 경찰, 일본인, 농촌 청년, 사이비 신도 등 다양한 부캐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종영 인터뷰에서 무지개 운수가 정말 가족 같다며 무지개 운수 팀을 사랑해 준 모범택시 2 애청자들에게 감사하고 시즌3가 제작된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모범택시 2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일어났던 범죄 사건들을 재구성하여 리얼리티를 높였습니다.

해외 취업 청년 감금, 노인 사기, 학교폭력, 사이비 종교 등 악행을 저지른 범죄자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여 대리만족 지수를 높여준 드라마였습니다. 시즌3에서는 어떤 내용들로 우리에게 다시 통쾌함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21일 오후 10시에는 스페셜 프로그램인 '모범택시 웃음 대행 서비스 무지개 운수대통'이 SBS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모범택시 2 보러 가기는 시리즈온, SBS, wavve에서 가능합니다.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드라마 정보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닥터 차정숙 드라마 정보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