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배우가 오랜만에 MBC 사극 드라마 '연인'에서 열연을 합니다. 남궁민은 <구암 허준> 이후 10년 만에 사극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라 합니다.
여자 주인공 안은진 배우는 첫 사극 드라마에 출연하는데요. 두 배우가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배경의 드라마 '연인'의 정보, 몇 부작인지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정보
장르 | 가상역사극, 휴먼, 로맨스,드라마 |
방송 시간 | 금, 토 오후 9시 50분 |
방송 기간 | 파트1: 2023년 8월 4일 ~ 2023년 9월 2일(10회) 파트2: 2023년 10월 13일 ~ 11월 18일 |
촬영 기간 | 2022년 겨울~ |
채널 | MBC |
방송 횟수 | 총 20부작 (파트1 10부작 + 파트2 11부작) |
연출 | 김성용, 천수진 |
극본 | 황진영 |
출연 |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외 |
시대 배경 | 1636년 병자년 겨울 (조선 후기 병자호란) |
개요 |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
기획 의도 | 내 인생에 사랑은 없고 결혼도 없다. 비혼을 선언한 남자가 벼락같은 짝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내 남자는 내 손으로 쟁취하리라. 야심차게 선언한 여인이다. 그러나 때는 병자년. 조선이 청군의 말굽에 짓밟히는 운명을 겪으며 걷잡을 수 없이 휘청거린다.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 지도 몰랐던 어리석은 사내와 자신이 진짜 연모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지 못했던 어리석은 여인. 사랑에 한없이 어리석은 이 사내와 여인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 살아남을 수 있을까? |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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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1차 티저]
[2차 티저]
[3차 티저]
[하이라이트]
[대본 리딩]
[제작기:더 비기닝]
[제작기 풀버전]
등장인물
<주요 인물>
이장현 역의 남궁민 배우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에 나타난 미스터리 한 사내.
거죽은 양반인데 진짜 본모습이 뭔지 헷갈리게 하는 요상 복잡한 사내. 장현은 오래전 그날 이후 인생사를 매우 심플하게 정리하고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농담 따먹기나 하고 꿀 바른 대추나 주워 먹으며 쉬엄쉬엄 건성건성 인생을 살다 갈 생각이다. 길채를 만나기 전까지.
지금 나의 마음속에 소용돌이치고 있는 이것이 사랑, 연모의 마음이라고 벗 량음이 말한다. 저런 철딱서니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게 된 걸까?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유길채 역의 안은진 배우
모든 사내를 쥐락펴락 꼬리 아홉 개 달린 상여우. 그런 길채가 정복하지 못한 사내가 있다.
연준 도령 역시 다른 사내들처럼 자신에게 정복당할 것이라 믿으며 성실하게 꼬리를 치던 와중에 뜬금없이 한 사내가 끼어든다.
모든 것이 연준과 반대인 남자. 군자 따위는 개나 주라며 제멋대로이고 연준 대신 자신에게 와서 잣 띄운 수정과나 같이 마시자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이 남자, 이장현.
도대체 저 인간은 뭐지?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남연준 역의 이학주 배우
성균관 유생. 군자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 외모에서도 고고한 학의 풍모가 느껴지는 길채의 첫사랑
부모가 지병으로 일찍 죽자, 능군리 사람들이 연준을 키웠다. 다행의 능군리의 청정한 기운이 그대로 연준에게 이어져 당당하고 올곧은 청년으로 성장한다.
길채를 보고 남자라면 어찌 심장이 뛰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연준은 길채의 미소에 넘어가 정혼자를 내치는 그런 흔한 사내가 아니다.
그런 진정한 군자 앞에 이장현이 나타난다. 시답잖은 농담을 내던지며 허허실실 한 장현을 사람들은 경멸하곤 했지만 연준은 장현의 매서운 통찰력과 직관 기개와 능력을 지닌 자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경은애 역의 이다인 배우
연준의 정혼자, 길채의 친구. 경근직의 외동딸
군자의 표본 연준과 같이 조선의 현숙한 여인의 표본의 은애다. 세상이 길채와 연준에 대해 쑥덕거려도 단 한 번도 연준을 의심하거나 길채에 대한 우정을 저버리지 않는다.
연준에 대한 길채의 마음은 학창 시절 선생님에 대한 동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 그래서 은애는 장현과 길채가 서로의 마음을 깨닫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량음 역의 김윤우 배우
조선 최고 소리꾼.
하얀 얼굴, 애수의 눈빛, 긴 손가락으로 거문고를 뜯고 활과 조총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묘하고 신비로운 사내. 사내들의 심장마저 흔들어놓을 만큼 대단한 색기를 지닌 존재가 되고 노래로 세상을 매혹시킨다.
량음은 장현을 향해 다른 마음을 품고 있지만 그는 량음의 마음을 알지 못했고 량음과의 관계를 소중한 우정으로만 대한다.
자신이 장현을 향한 속앓이를 하는 것을 장현이 알면 자신을 떠날 것이므로 누구에게도 이 마음을 들키지 않겠다 마음먹는다.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길채의 주변 인물>
구원무 역의 배우 지승현 조선의 무관. 종6품 종사관 유서깊은 무관 가문 출신으로 병자호란 때 오랑캐를 물리친 공을 세워 젊은 나이에 큰 자리에 오른다. 말 수 적고 우직하며 용감무쌍한 무관이지만 왜인지 길채 앞에서만은 작아지고 예민해 지고 불안해진다. 이런 마음일지라도 길채가 곁에 머물러 주길 바란다. 하지만 길채의 마음에 다른 사내가 있고 자신은 그 사내를 이길 수 없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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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이 역의 박정연 배우 길채의 몸종. 이쁜 길채를 수발하는 것이 인생 최대의 기쁨 길채가 이쁘게 꾸미고 나가 뽐내고 칭송받으면 마치 자기가 칭찬을 듣는 듯 기분이 좋다. 주인과 종의 관계지만 자매만큼 돈독하여 길채와 어디든 함께한다. 얼핏 어리숙하고 맹해 보이지만 세상 천지 자신을 기켜주는 사람은 오직 길채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종종이는 길채에게 끝까지 충성한다. 구잠이는 나에게 언제 고백할지 궁금하지만, 길채에게서 수십년간 터득한 사내를 손에 쥐는 요령을 알기에 티를 내지는 않으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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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두네 역의 권소현 배우 은애의 몸종. 진중한 외모와 달리 자신의 손에 거치지 않으면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며 잔소리가 심하다. 은애가 몇번 주의를 주지만 고약한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다. 선악의 구별이 뚜렷하여 은애는 선이고 길채는 악이다. 하지만 전쟁이 세상을 요지경으로 만들어놔서 악의 화신이 보살이 되어 날 보살펴주고 있다. |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장현의 주변 인물>
구잠 역의 박강섭 배우 장현을 형님으로 뫼시는 의주 건달. 눈치가 빠르고 말재간이 있어서 어떨 땐 장현보다 더 냉소적이고 심지어 더 똘똘해 보일 지경. 장현의 헛발질과 필터없이 내뱉는 모습이지만 어지간하면 장현의 뜻에 따른다. 장현 역시 구잠의 쓴말은 꾹 참는 편이다. 길채 때문에 장현이 속 끓는 것을 본 후론 곁에서 지켜보는 구잠 속은 매번 썩어 문드러진다. 내 눈엔 길챈지 잡챈지 보단 종종이가 훨씬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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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역의 최무성 배우 의주 건달로 내로라하는 주먹들이 형님으로 모시는 형님들의 형님. 건달 중의 건달. 조선 전체 알만한 건달들을 손에 쥐락펴락하던 인물이었으나 늙고 쇠락. 비범한 장현이 양천을 형님으로 모시고 있어서 아직 위세를 지키고 있다. 그래서 양천은 의주를 떠나려는 장현이 영 불안하고 못마땅하다. |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조선 왕족과 신하들>
인조(실존인물) 역의 김종태 배우 조선 16대 왕. 반정으로 왕위에 올랐으나 백성도 아들도 지켜내지 못한 임금.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 왜 도성의 백성들이 반란군을 환영했는지, 지금도 시퍼렇게 눈을 뜨고 있는 광해에 대해 백성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용상에 오르고 십여 년이 지나 지금도 인조는 궁금하다. 인조의 재위시절은 그 의문을 풀기 위해 몸부림 쳤으며 그 정점에서 아들 소현세자마저 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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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 조씨(실존인물) 역의 소유진 배우 인조의 총애를 독차지했던 인조의 후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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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실존인물) 역의 김무준 배우 조선의 세자. 예민하고 성마르며 백성보다는 왕가의 안위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아버지 인조에 대한 효심만은 진심이다. 이 소현의 효심은 장현의 마음에 닿아 그에게 도움을 받는다. 소현은 쓴 소리 하는 장현을 경계했지만 청에서의 혹독한 볼모 생활동안 장현의 큰 도움을 받아 조선의 세자, 소현으로 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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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빈(실존인물) 역의 전혜원 배우 소현세자 비 소현세자와 청나라 볼모 생활을 함께하며 모든 고초를 함께 겪는다. 소현세자와 자신도 성장하여 누구도 하지 못할 경험을 쌓고 축적하였다. 심양땅에서 농사 짓는 일을 주관하며 경탄을 사기도 했으나 소현세자의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을 잃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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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언겸 역의 양현민 배우 조선의 내관. 소현세자의 충복. 장현과 소현을 연결시켜준 일등공신 언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소현 세자를 잘 뫼시는 것으로 병자호란에 위험을 무릅쓰고 남한산성에 든 것도 소현세자 때문이다. 물정에 밝고 유능한 장현을 소현 곁에 붙여놓고 매번 뿌듯해 하며 자신도 장현을 아끼고 의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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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실존인물) 역의 김태훈 배우 조선의 문신. 임금이 남한산성에 40여 일 고립되었을 때 청과 화친을 맺을 것을 주장한다. 결국 임금이 최명길의 의견을 받아주어 청과 군신관계를 맺게 되었으나 대명의리를 저버린 인간이란 평을 평생 감수해야되는 처지가 된다. 욕을 먹어도 조선을 살리는 길을 택했으나 이 노력들은 인조의 소현에 대한 의심이 깊어지며 뿌리부터 흔들리고 이를 지켜보는 노신의 가슴에 깊은 골이 패이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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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실존인물) 역의 최종환 배우 조선의 문신 병자호란 발발, 60리 먼 길을 밤낮으로 걸어 임금이 있는 남한 산성으로 온 충성스런 신하이다. 최명길의 반대편에서 청과의 타협은 안된다며 피를 토하는 척화주의자. 원칙과 의리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등대처럼 밝은 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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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립 역의 하경 배우 오래전 기록된 씻겨져야 할 사초 속에 '이장현'에 의구심을 가지고 추적하다가 이장현과 이장현의 사람들이 남긴 것들과 대면하게 된다. |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청나라 사람들>
용골대(실존인물) 역의 최영우 배우 청의 무관. 청 황제 홍타이지의 심복 홍타이지가 무척 신임하여 조선의 전권을 맡긴 신하. 홍타이지에게 목숨이라도 내줄 만큼 충성심이 깊지만 제주머니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 이중적인 인물이다. 장현은 이 이중성을 알아보았고 용골대 역시 딴 주머니 채우기에 장현의 능력이 요긴하다는 것을 알아본다.두 사람은 서로의 잇속을 알고도 모르척 속아주며 위태로운 평화를 유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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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타이지(실존인물) 역의 김준원 배우 청나라의 황제 아버지 누르하치가 이루지 못한 중원 정복을 위해 인생을 건 인물이다. 비상한 추진력과 판단력, 리더쉽으로 조선을 복속하고 중원 통일의 문턱까지 명나라를 추격한다. 용골대 등의 신하들에게 일을 맡긴 후엔 절대적인 믿음을 보여주며 결정적일때 부하들의 손을 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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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실존인물) 역의 강길우 배우 청나라 역관 조선에선 천예였으나 청나라 역관이 된 후 용골대의 신임을 받으며 조선 당상관을 무릎 꿇릴 만한 위세를 떨치게 된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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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포로 사냥꾼 역의 이청아 배우 대범하면서 순수한 성격의 청나라 포로 사냥꾼 |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능군리 사람들>
유교연 역의 오만석 배우 길채의 아버지 길채가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가 된것은 다 아버지 유교연이 오냐오냐 키웠기 때문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하지만 길채에 대한 사랑을 어찌 막을까? 교연은 길채가 너무 귀하고 아까워 애지중지 키웠고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보물이다. 하지만 병자호란이 몰고 온 거대한 비극은 조선 사대부의 엄격한 강요의 흐름 속에서 무한한 딸 사랑에도 균열이 생긴다. 전쟁 후 치매에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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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근직 역의 조승연 배우 은애의 아버지 유연한 교원과 달리 철저한 원칙주의자이지만 융통성이 있는 자라 교연이 유연하고 유쾌한 마음으로 한 결정들을 존중한다. (전쟁 중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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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순약 약의 박종욱 배우 유생. 능군리 터줏대감 공만재의 외동아들 도무지 글 공부엔 재주가 없고 말타기와 활쏘기를 좋아해 아버지로부터 꾸중을 많이 듣는다. 첫눈에 길채에 반해 오랫동안 연모해왔다. 길채같은 아름다운 여인이 자기처럼 공부 못하는 사내를 좋아할 리 없다 여겼지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길채에게 청혼한다. 뜻밖에도 길채는 청혼을 받아들이고 순약은 평생 길채를 위해 살 것을 다짐한다.(전쟁 중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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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채 역의 박은우 배우 길채의 철없는 여동생 영채는 친구의 남자를 탐내고 내외의 법도를 무시한 채 분향을 펄펄 풍기고 다니는 언니가 한심하고 창피하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언니 길채에게 모든 것을 의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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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 역의 정한용 배우 능군리에서 유일하게 전쟁을 겪어본 사람 능군리 서원의 점사를 맡아 농사를 짓고 있다. 괴팍하고 무뚝뚝하지만 세상에서 딱 두사람에게만 상냥하다. 60년 넘게 자신과 살아준 아내 이랑과 새로 사귄 친구, 장현이다. (피난 중 오랑캐에 의해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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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역의 남기애 배우 송추 할배가 애지중지하는 아내 곱게 나이든 태로 보아 젊은 시절의 미모를 짐작할 만하다. 말은 못하지만 송추와의 의사소통엔 아무 문제가 없다.(오랑캐에 의해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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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 역의 박진우 배우 방두네의 철없는 남편으로 전쟁이 났을 땐 코빼기도 안비쳐 방두네 혼자 몸을 풀게 했다가, 돌아와선 사고만 친다. 그래도 부부 금슬이 좋아 방두네가 곁에 없으면 밤잠을 설친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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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 역의 진건우 배우 영채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 하지만 영채의 언니 길채에게 뭔가 선물해 주고 싶고 말 걸어보고 싶고 웃겨주고 싶은 내 마음이 왜이런지 나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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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역의 김가희 배우 능군리의 곱게 자란 애기씨들 중 하나. 준절 도령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데 길채 고년만 아니면 우리의 미래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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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절 역의 김은수 배우 능군리의 길채 바라기 유생들 중 한명. 길채의 명필이라는 칭찬 이후 글 쓰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 중 하나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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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 역의 하규림 배우 밝고 명랑한 능군리 애기씨지만 어쩐지 태성 도령 앞에만 서면 답답하게도 "네...", "네..." 밖에 나오는 말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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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 역의 남태훈 배우 임춘의 짝으로 능군리 유생. 한양에서 공부하는 남연준이 부러우면서도 대리만족을 하며 평생 자신은 능군리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 여긴다. 임금님은 어찌 생겼는지 연준이 임금을 보았는지 임금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 의병에 나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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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역의 최수견 배우 순약 도령을 좋아하는 능군리 애기씨. 순약 도령이 길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마음을 돌리기 위해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의주 사람들>
끗쇠 역의 이호철 배우 조선 상인세력 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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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구친 역의 김준배 배우 여진족 떠돌이세력 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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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왜 상인세력 수장 |
*MBC공식홈페이지, 나무위키 참조
<기타>
장철 역의 문성근 배우 병자호란 이후,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여론을 수습한 은둔거사 |
인물관계도
'연인' 드라마 보러 가기
지금까지 '연인' 드라마의 정보, 몇 부작인지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정보를 참고하셔서 즐겁게 드라마를 시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드라마의 모든 정보 출처는 MBC 공식홈페이지와 나무위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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