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로운 사기' 정보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tvn에서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가 방영됩니다.  2023년 6월 20일 종방 예정인 KBS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배우의 연이은 작품인데요. 어떤 내용의 몇 부작 드라마인지 드라마의 회차 정보와 등장인물, 그리고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 정보 몇 부작

장르 범죄, 복수, 케이퍼(무언가를 훔치거나 강탈하는 내용을 주로 다룸), 피카레스트(주인공 포함, 주요 등장인물이 도덕적 결함을 갖춘 악인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끔), 드라마

방송 시간 월, 화 오후 8 : 50 시작

 

방송 기간 2023년 5월 29일 ~ 2023년 7월 18일 예정

 

방송 횟수, 몇 부작 16부작

 

채널 tvn

 

제작진 이수현 연출, 한우주 극본

 

기획의도 너무나 다른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와 짜릿한 공조 사기. 구원의 시작은 공감이라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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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등장인물

이로움 -  천우희 배우

 

 

부드러운 얼굴과 거리가 먼 냉혹한 심성.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이라는 명목하에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장학재단 적목의 선택을 받았다. 그곳에서 용서대신 복수를 선택하고 타인은 도구일 뿐 나의 이익과 효용가치가 없으면 버리는 것을 교육받았다.

 

이 소녀가 어쩌면 가족에게 돌아가 평범한 삶 속으로 들어가는 마음으로 기울었을 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 자신이 낸 불에 잿더미가 되어 부모를 죽인 년이 돼버린다. 

그렇게 10년.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뉴스가 터지며 그녀를 변호할 순진한 변호사가 나타난다.

 

그녀는 그를 고용했다. 그러나 자기 입맛대로 요리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변호사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도, 무르지도 않았다. 심지어 로움이 걸어갈 길이 무엇이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는데.

로움은 무엇이든 이용할 수 있고 누구든 수단이자 도구가 되며 그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녀는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한다면 보여주겠노라고, 사기꾼과 변호사의 차이를.

 

 

 

한무영 - 김동욱 배우

 

 

변호사. 서늘하지만 잘생긴 냉미남의 정석.

웃기게도 성격상 동조성과 공감경향이 지나치게 높아 강한 두통, 이명 등의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번지는 탓에 정신과 진료를 병행해야만 멀쩡함을 유지하는 환자다.

 

무심한 아버지와 예민한 어머니 아래에 무영의 마음은 언제나 타인을 향했고 인생의 첫 멘토인 변호사 강경호를 보며 변호사를 꿈꿨건만. 막상 변호사가 된 무영의 공감하는 마음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고 회복할 틈 없이 덧나고 짓물러 무력한 변호사가 되어버렸다.

 

선배 박규의 제안으로 시작된 정신과 치료. 이후 무영은 가난한 자들의 사건만 맡지 않았고 어둡고 비참한 삶에 주목하지 않으며 자신의 모든 사생활을 닫아버렸다.

심리를 간파하고 파고드는 예리함, 냉정하고 집요한 추리, 무엇보다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는 대화 스킬로 냉정한 얼굴이지만 능력만큼은 알아줘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할 때쯤.

 

나라를 떠들썩하게 뒤집었던 10년 전의 존속살해 사건에 진범이 나타났다는 뉴스가 돌며 로움이 자신을 변호인으로 선택한다. 로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얼굴 이면에 감춰진 얼음송곳 같은 내면을 발견하고 변호사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고통 끝에 복수를 택한 이로움에게 끝까지 연대하고 공감한다.

 

무영의 치부이자 약점이었던 공감. 갈등 끝에 그 공감의 방식을 택한다. 그것은 바로 사기. 무영만이 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

 

 

 

 

고요한 -  윤박 배우 

 

 

보호관찰관. 실없는 아무 말에, 경계 없는 오지랖에, 쓸데없는 질문과 싸가지 없는 화법. 

고요한, 그에게 걸리는 전과자들은 그의 과보호관찰에 눈물을 흘려가며 거부 의사를 표시. 때로는 경기를 일으키며 민원을 넣기도.

 

19살에 부모를 죽였다는데 무슨 수를 썼는지 풀려난 그 여자. 감방 생활조차 험해 추가징역에 집행유예가 떨어졌다는 이로움. 그녀가 요한 담당으로 떨어진 것.

관찰 대상자 로움이 범죄에 범접하지 못하게 이 갱생 프로젝트의 승기를 잡는 것이 보호관찰관 고요한의 목표. 그러나 그녀 곁의 변호사가 장벽이다.

 

변호사 한무영과 비밀 전과자 이로움과의 이 갱생 프로젝트는 그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로 내기를 걸어도 좋다. 그런데 그냥 이상한 보호관찰관인 줄 알았던 그.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던 그의 사생활은 반전으로 가득하다.

그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떤 삶을 살아왔으며, 로움과 무영에게 원하는 건 대체 뭘까?

 

 

 

 

모재인 - 박소진 배우

 

 

정신과 전문의. 모재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으로 과공감증의 한무영을 3년째 치료 중.

차분하고 부드러운 얼굴선. 예쁘고 환한 웃음을 지퍼 잠그듯 감춘 또 부러진 입매. 별 드라마 없이 평범하게 자랐다.

그러나 본과 4년, 그녀는 비로소 알았다. 생활비 걱정해 본 적 없고 가족에 대한 애증으로 앓은 적이 없으며 어둠으로 곤두박질치는 마음을 모른다는 것.

 

세상엔 상처 입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고 사람들이 쉽게 이야기하는 '평범'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다는 것을.

다정만화방의 단골손님으로 환자의 상황과 맞닥뜨려 버렸다. 의사와 환자 간의 거리 두기가 중요한 것을 알지만 실패한 변호사가 냉정한 뱀파이어가 되기까지 3년을 함께했다.

 

그리고 소시오패스로 의심되는 여성에게 스스로를 내던지기 시작하고 냉정한 얼굴 아래 고뇌하는 무영이 무력감을 느낄 때 무영과 같이 무력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정신과 전문의의 기본 신념, '동정이 아니라 공감하라' 평범하게 사는 법은 무엇일까.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 이들의 공조를 보면서 그녀는 고민한다.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상하게도 어쩌다 보니 이 기묘한 투쟁의 아군이 되어가는 그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남자 요한이 안정적인 일상에 조약돌을 던지기 시작하자 자기도 모르는 새 깊게 이들과 엮여버리고 삶은 예고 없는 장르변환을 꾀하고 있었다. 

 

 

 

 

신서라 -  정애리 배우 

 

 

우아하고 품격 있는 중년의 정신과 전문의. 요한과는 모종의 거래 혹은 계약관계인 것으로 추정.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물 

 

 

 

 

정다정 - 이연 배우 

 

 

다정만화방 운영. 평범한 얼굴, 무미건조한 표정에 무뚝뚝한 말씨. 적목에 몸담았던 생존자이자 로움의 동갑내기 친구

더 이상 수익이 없는 만화방을 운영하며 주변에는 무관심하며 인스턴트 음식으로 심플하게 사는 그녀는 사실, 만화방 뒤편으로 거대한 비밀작업실을 가진 경력 20년 차 해커다.

 

로움의 출소 직후 계획을 돕는다. 로움을 경계하는 눈빛과 표정은 대체 로움을 미워하는 건지, 믿는 건지 알 수 없고.

로움이 달고 들어온 수상한 변호사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다정을 둘러싼 견고한 벙커에 파도가 일기 시작한다.

무영의 등장으로 다정은 결심한다. 우리 같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구나. 그는 희망이며 우리는 그를 지켜야 한다.

 

아니 우리 모두는 서로를 지켜야 한다. 돌아보니 모두가 소중해져 있는 바람에 끝내 아찔해진다.

 

 

 

 

나사 - 유희제 배우

 

 

나사카센터 운영. 본명은 나수호. "나한텐 적목보다 무서운 게 이로움이야"

불량한 외모와는 달리 인간적이고 호탕한 외향형이다. 그녀의 명령과 손짓 한 번에 벌벌 떨긴 하나, 로움의 복귀에는 한숨뿐. 무영의 등장에도 시큰둥.

 

 

 

링고 - 홍승범 배우

 

투두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대표. 본명은 박해동.

예쁜 입술로 언제나 웃고 달콤한 말도 잘하며 이로움을 예고 없이 껴안고도 처맞지 않는 인물.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 잦은 병치레와 큰 수술 몇 번으로 거덜 난 집안 살림 속, 부모에게 빚진 심정으로 적목 장학재단에 몸담고자 했다.

 

쉽게 정을 쏟고 겁에 질려 떠는 그는 징벌의 대상이어서 못 쓸 물건 취급을 당할 때 바로 구해준 사람은 로움이었다. 로움 출소 이후, 링고는 로움 덕분에 살아남은 은혜를 잊지 않고 동경인지 사랑인지 모를 은혜를 평생 갚으려 한다.

 

 

 

 

유일/유능 - 우지한 배우

 

투두심부름센터 직원. 이란성쌍둥이 형제. 링고의 오른팔, 왼팔을 자처하는 만능 심부름꾼. 팀의 막내라인인 둘은 언제나 충성스럽고 성실하며 든든하다. 이들의 사장이 이로움에게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니 이들은 사장을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팔자로 받아들일 따름 

 

 

 

 

<무영 측 사람들>

류재혁 - 최영준 배우 

 

직업적 사명감이나 자의식, 자존심도 없는 생활형 검사.

자식들의 잦은 전학과 주말부부가 지겨워 서울에 얌전히 붙어 있고 싶은 소시민적 열망. 로움의 사건을 계기로 무영과 연이 닿았다. 알고 보니 해군 범무관 선후배사이. 무영과 친구 같은 존재

 

 

 

우영기 - 윤병희 배우

 

 

'모란일보' 기자. 무영의 정치입문으로 그 기세에 탑승해 볼까 했지만 무영이 겉만 바삭할 뿐이란 게 밝혀지자 그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낀다.

무영을 도와 적목을 뿌리로 한 거대 게이트 추적에 발을 들여놓으며 그의 꿈은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을 대기자이다.

 

 

 

강경호 

 

 

변호사. 무영의 멘토이자 롤모델. 무영의 안위를 걱정하고 무영을 아들처럼 생각한다.

 

한재석

 

무영의 아버지. 인생 한 방을 추구하다가 크게 사기를 당하고 잠적한 지 오래다.

 

 

 

박자영

 

 

무영의 어머니. 무영의 유일한 기댈 구석이었던 어머니. 가세가 기울며 무영을 떠났다.

 

 

 

 

<로펌>

박규

 

 

변호사, 무영이 속한 박엔큐 로펌 운영. 약자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의로운 법을 추구하는 데 로망이 있었다.

교내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성추행 사건에 피해자들을 대신해 징계위원회 선두에 선 무영을 발견하고 무영이 제대하자마자 바로 모셔온다.  그러나 무영만은 끝까지 변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지금 변해버린 무영이 행복한 것 같지 않아서 다 자기 탓인 것 같다.

 

 

 

조재훈 

 

변호사. 박앤큐 소속. 박규와 시도 때도 없이 아우다웅하며 뺀질거리며 1차원적인 사고에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타입

 

 

 

박인영

 

 

박앤큐 로펌의 사무장. 실질적 장녀. 대표변호사와 쉽지 않은 부영, 조변을 건사하며 보좌한다.

 

 

 

 

<적목>

회장

신원미상. 그인지 그녀인지 정체와 전사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로움과 키드의 삶을 지옥으로 만든 괴물. 로움과 키드를 괴물로 키워낸 악마적 멘토

 

장경자 - 이태란 배우

 

 

나비스웰빙 대표. 남다른 협상 능력과 장악력을 지닌 적목의 새로운 얼굴. 

미인대회 출신의 화려한 외모와 사교계의 유명인사였고 불의의 사고 이후에 해외에서 착실히 기반을 다져 마케팅 기업 '나비스웰빙'으로 대한민국에 화려하게 복귀한다.

 

적목을 이끌었던 그녀의 남편은 자살했고 그녀 또한 적목과 관련이 있을 거라 의심되지만 심증일 뿐 물증은 없다.

제이와 오랜 기간 내연관계를 유지하며 그를 그림자처럼 부린다. 나비스웰빙으로 '회장'의 비전을 실현하려는 그녀는 자신이 욕망하려는 것을 놓치지 않으려 좀처럼 숙이지 않는, 거슬리는 존재인 로움과 필연적인 대립각을 세운다.

 

 

 

제이 - 김태훈 배우

 

나비스웰빙의 경호실장. 가장 오래된 키드로 키드 중 유일하게 아직까지 적목을 위해 봉사한다. 10년 전 로움이 홀로 버려질 때 이를 외면하고 오래된 연인 장경자 편에 섰다.

10년 만에 로움이 장경자를 노리면서 키드들과 대면하게 되자, 마음에 남은 죄책감을 덜기 위해 키드들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예충식

 

 

금성시 사건의 진범. 전 사채업자이자 현 노숙자. 10년 만에 몰래 숨겨놨던 흉기와 함께 체포되자 순순히 자수했다.

 

 

 

신기호

 

 

금성시 사건의 공범. 대학교수 출신의 옛 적목 간부. 현재 호스피스에서 투병 중

 

 

 

안채홍

 

 

장학재단 적목의 초대, 그리고 마지막 이사장이며 장경자의 남편. 직업군인 출신으로 정계 진출을 꿈꾸다 10년 전 의문투성의 죽음을 맞았다.

 

 

 

메신저

 

회장의 전언을 전달하고 회장이 지시한 범죄를 처리할 유령들을 모집하는 최측근

 

 

 

서계숙 - 장영남 배우

 

 

빚 때문에 친구에게 아들을 입양시킨 명훈의 친모. 아들 명훈이 사망하자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법원 앞에서 ㅂ인 시위를 이어간다.

 

 

 

유명훈

 

 

형편 때문에 다른 가정으로 입양되었던 계숙의 친아들. 양부모와 함께 떠난 휴가에서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 인물관계도

 

 

드라마 '이로운 사기'의 정보 출처는 tvn과 나무위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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